에른스트 크레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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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른스트 크레치머(Ernst Kretschmer)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학자로, 체형과 기질, 정신 질환 간의 연관성을 연구하여 20세기 초 헌법적 접근 방식을 대표했다. 그는 지속적 식물 상태를 처음으로 기술하고, '크레치머의 민감성 편집증'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으며, 1915년부터 1921년 사이에는 조현병과 조울증의 감별 진단을 개발했다. 크레치머는 체형을 무력형, 운동형, 비만형, 이형성으로 분류하고, 각 체형을 특정 성격 특성 및 정신 질환과 연결시켰다. 그는 국제 정신요법 의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회장을 역임했으나, 나치 정권 지지 및 SS 옹호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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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크레치머 | |
---|---|
기본 정보 | |
![]() | |
출생일 | 1888년 10월 8일 |
출생지 | 독일 제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하일브론 (군), 뷔스텐로트 |
사망일 | 1964년 2월 8일 (75세) |
사망지 | 서독, 튀빙겐 |
국적 | 독일 |
학력 | |
모교 | 튀빙겐 대학교 뮌헨 대학교 함부르크 대학교 |
지도 교수 | 해당 정보 없음 |
박사 과정 학생 | 해당 정보 없음 |
경력 | |
직업 | 정신과 의사 |
근무 기관 | 마르부르크 대학교 |
업적 | |
주요 업적 | 체형 유형론 |
수상 | |
수상 | 골덴 클레펠린 훈장 |
영향 | |
영향을 준 인물 | 해당 정보 없음 |
영향을 받은 인물 | 해당 정보 없음 |
2. 생애
에른스트 크레치머는 뷔스텐로트 근처 하일브론에서 태어나, 슈투트가르트의 칸슈타트 김나지움을 다녔다. 1906년부터 1912년까지 튀빙겐, 뮌헨,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의학, 철학을 공부했다. 1913년부터 로베르트 가우프의 조교로 일했으며, 1918년에 자격 심사를 받고 1926년까지 튀빙겐에서 부의무감으로 근무했다.
1926년 마르부르크 대학교 정신과 진료소장이 되었다. 1927년 국제 정신요법 의학회(AÄGP) 창립 멤버였으며, 1929년부터 회장을 맡았으나 1933년 정치적 이유로 사임했다. 이후 SS를 지지하고 "아돌프 히틀러와 국가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독일 대학교 및 고등학교 교수들의 맹세"에 서명했다.[1]
1946년부터 1959년까지 튀빙겐 대학교 정신과 진료소장을 역임했으며, 75세의 나이로 튀빙겐에서 사망했다.[2]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에른스트 크레치머는 뷔스텐로트 근처 하일브론에서 태어났다. 슈투트가르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 학교 중 하나인 칸슈타트 김나지움을 다녔다. 1906년부터 1912년까지 튀빙겐, 뮌헨,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의학, 철학을 공부했다. 1913년부터 튀빙겐에서 로베르트 가우프의 조교로 일했으며, 1918년에 자격 심사를 받았다. 1926년까지 부의무감으로 근무했다.[1]2. 2. 학문적 경력
크레치머는 뷔스텐로트 근처 하일브론에서 태어났다. 그는 슈투트가르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 학교 중 하나인 칸슈타트 김나지움을 다녔다. 1906년부터 1912년까지 튀빙겐, 뮌헨,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의학, 철학을 공부했다. 1913년부터 그는 튀빙겐에서 로베르트 가우프의 조교로 일했으며, 1918년에 자격 심사를 받았다. 그는 1926년까지 부의무감으로 계속 근무했다.1926년 그는 마르부르크 대학교의 정신과 진료소장이 되었다.
크레치머는 1927년 1월 12일에 설립된 국제 정신요법 의학회(AÄGP)의 창립 멤버였다. 그는 1929년부터 AÄGP의 회장이었다. 1933년 그는 정치적인 이유로 AÄGP에서 사임했다.
AÄGP에서 사임한 후, 그는 SS를 지지하기 시작했고 "아돌프 히틀러와 국가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독일 대학교 및 고등학교 교수들의 맹세"(Bekenntnis der Professoren an den deutschen Universitäten und Hochschulen zu Adolf Hitler und dem nationalsozialistischen Staat|독일 대학교 및 고등학교 교수들의 아돌프 히틀러와 국가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맹세de)에 서명했다.[1]
1946년부터 1959년까지 크레치머는 튀빙겐 대학교 정신과 진료소장이었다. 그는 75세의 나이로 튀빙겐에서 사망했다.[2]
2. 3. 정치적 입장 및 논란
크레치머는 1929년부터 국제 정신요법 의학회(AÄGP)의 회장이었으나, 1933년 정치적인 이유로 사임했다.[1] AÄGP에서 사임한 후, SS를 지지하기 시작했고 "아돌프 히틀러와 국가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독일 대학교 및 고등학교 교수들의 맹세"에 서명했다.[1]3. 과학적 기여
크레치머는 지속적 식물 상태를 처음으로 기술했으며, 이는 '크레치머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3] '크레치머의 민감성 편집증'이라는 용어도 그에게서 유래했다.[3] 1915년에서 1921년 사이에는 조현병과 조울증 사이의 감별 진단을 개발했다.
크레치머는 20세기 초 헌법적 접근 방식의 초기 대표자 중 한 명으로, 다음 4가지 주요 체질 유형을 제시했다.
- a) 무력형 (마르고, 작고, 허약함)
- b) 운동형 (근육질, 뼈가 굵음)
- c) 비만형 (통통하고 뚱뚱함)
- d) 이형성 (불균형한 신체)
에밀 크레펠린이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의 두 가지 주요 정신병리학적 유형을 제시한 것을 바탕으로, 크레치머는 각 신체 유형을 특정 성격 특성 및 정신 질환과 연관시켰다. 그는 정신분열증과 비만형 신체 유형 사이, 그리고 순환형(조울증 경향)과 무력형, 운동형 및 이형성 사이에는 약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정신분열증 환자 중에는 무력형-운동형이 많았다. 비만형은 친근하고 사교적이며, 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했다. 마른 유형은 내향성과 소심함, 정신분열증의 가벼운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 유형과 성격 특성의 연관성은 현대 성격 심리학에서는 더 이상 인정받지 않는다.
3. 1. 지속적 식물 상태 및 민감성 편집증 연구
크레치머는 지속적 식물 상태를 처음으로 기술했으며, 이는 '크레치머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3] '크레치머의 민감성 편집증' 또한 그를 따라 만들어진 의학 용어이다.[3] 이 분류는 크레치머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편집증의 유형"을 구별해냈다는 장점을 가지며, "정형화된 이미지 [...]의 강한 편집증과 닮지 않았다"는 것이다.[4] 더 나아가, 1915년에서 1921년 사이에 그는 조현병과 조울증 사이의 감별 진단을 개발했다.3. 2. 체형과 기질의 관계 연구
크레치머는 20세기 초 헌법적 접근 방식의 초기 대표자 중 한 명으로, 체형과 기질, 그리고 정신 질환 간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는 에밀 크레펠린이 제시한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의 구분을 바탕으로, 4가지 주요 체질 유형과 특정 성격 특성, 정신 질환과의 연관성을 제시했다.[5]크레치머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서 무력형-운동형 체형이 흔하게 나타나는 반면, 비만형 체형은 조울증(순환형)과 약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또한, 비만형 사람들은 친근하고 사교적인 반면, 마른 체형(무력형)은 내향성과 소심함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 유형과 성격 특성 간의 연관성은 현대 성격 심리학에서는 더 이상 인정받지 않고 있다.[5]
크레치머는 성격의 중심은 기질이라고 보았으며, 체형과 기질을 연결한 3가지 유형을 제시하였다.
- 세장형 - 분열 기질: 조용하고 소극적이며, 민감성과 둔감성을 동시에 지닌다.
- 비만형 - 조울 기질(순환 기질): 사교적이고 친절하며 온화하다.
- 투사형(근육질형) - 점착 기질: 꼼꼼하고 열중하기 쉬우며, 완고하고 흥분하기 쉽다.
3. 2. 1. 체형 분류
크레치머는 20세기 초 헌법적 접근 방식의 초기 대표자 중 한 명으로, 4가지 주요 체질 유형에 기반한 분류 체계를 개발했다.[5]- 무력형 (Asthenic): 마르고, 작고, 허약한 체형.[5]
- 운동형 (Athletic): 근육질이며 뼈가 굵은 체형.[5]
- 비만형 (Pyknic): 통통하고 뚱뚱한 체형.[5]
- 이형성 (Dysplastic): 불균형한 신체.[5]
에밀 크레펠린은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의 두 가지 주요 정신병리학적 유형을 구분했다. 크레치머는 각 신체 유형을 특정 성격 특성 및 정신 질환과 연관시켰다. 그는 정신분열증과 비만형, 순환형(조울증 경향)과 무력형, 운동형, 이형성 사이에 약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정신분열증 환자 중에는 무력형-운동형이 많았다. 크레치머는 비만형은 친근하고 사교적이며, 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했다. 마른 유형은 내향성과 소심함, 정신분열증의 가벼운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 유형과 성격 특성의 연관성은 현대 성격 심리학에서는 더 이상 인정받지 않는다.
크레치머에 따르면 무력형은 "평균적인 길이를 유지하면서 두께가 부족"하며, 근육, 뼈, 목, 얼굴, 사지 등 신체 모든 부분에 결함이 나타난다.[5] 평균 체중과 신체 측정값도 남성 평균보다 낮다.[5] 무력형 남성은 좁은 어깨, 얇은 근육, 가늘고 섬세한 뼈, 좁고 길며 평평한 가슴을 가졌고, 늑골이 보이기도 한다.[5] 무력형 여성은 마른 체형에 키도 작다.[5]

무력형의 주요 평균 측정값[5] | ||
---|---|---|
남성 | 여성 | |
키 (cm) | 168.4cm | 153.8cm |
체중 (kg) | 50.5kg | 32.8kg |
어깨 너비 (cm) | 35.5cm | 44.4cm |
가슴 둘레 (cm) | 84.1cm | 77.7cm |
허리 둘레 (cm) | 74.1cm | 67.7cm |
엉덩이 둘레 (cm) | 84.7cm | 82.2cm |
팔뚝 둘레 (cm) | 23.5cm | 20.4cm |
손목 둘레 (cm) | 19.7cm | 18cm |
종아리 둘레 (cm) | 30cm | 27.7cm |
다리 길이 | 89.4cm | 79.2cm |
운동형은 근육과 골격이 강하게 발달한 체형이다.[5] 중간에서 큰 키, 훌륭한 흉부와 넓게 솟은 어깨, 단단한 복부, 훌륭한 다리를 가진다.[5] 여성 운동형은 남성과 유사하며, 지방 발달이 풍부하지만 비만형처럼 비정상적이지 않다.[5] 몸과 얼굴에 뛰어난 근육을 가진 여성도 있으며, 근육 윤곽이 남성적인 경우도 있다.[5]
운동형의 주요 평균 측정치[5] | ||
---|---|---|
남성 | 여성 | |
키 (cm) | 170cm | 163.1cm |
체중 (kg) | 62.9kg | 61.7kg |
어깨 너비 (cm) | 39.1cm | 37.4cm |
흉부 (cm) | 91.7cm | 86cm |
복부 (cm) | 79.6cm | 95.8cm |
팔뚝 (둘레; cm) | 91.5cm | 24.2cm |
손 (둘레; cm) | 21.7cm | 20cm |
종아리 (둘레; cm) | 33.1cm | 31.7cm |
다리 길이 | 90.9cm | 85cm |
비만형은 신체 공동(가슴, 머리, 위)이 발달하고 몸통 주위에 지방이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5] 둥근 체형, 중간 키, 짧고 튼튼한 목, 부드럽고 넓은 얼굴, 넓지 않은 어깨, 근육 윤곽이 거의 없는 사지를 가졌다.[5] 비만형은 지방 축적 경향이 강하며, 여성은 엉덩이와 가슴에 지방이 집중된다.[5]
크레치머는 체형과 기질을 연결하여 세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 세장형 (Leptosomic) - 분열 기질: 조용하고 소극적이며 성실함.
- 비만형 (Pyknic) - 조울 기질(순환 기질): 사교적이고 친절하며 온화함.
- 투사형 (Athletic) - 점착 기질: 꼼꼼하고, 열중하기 쉽고, 완고하며, 흥분하기 쉬움.
3. 2. 2. 기질 분류
크레치머는 기질을 분열 기질과 순환 기질 두 가지 "체질적 그룹"으로 나누었다.[5] 분열 기질은 민감하고 차가운 양극 사이의 "정신 감수성 비율"을, 순환 기질은 고조된 (행복)과 슬픔 사이의 "소인" 비율을 포함한다.[5] '원형' 정신 이상의 가벼운 버전은 현대 용어로 순환 기질이다. 분열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불안정하고 끈질긴 감정과 사고의 교대 모드를 가지며, 순환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유동적이고 편안한 정신적 템포를 가진다.[5] 분열 기질의 정신 운동성은 종종 자극에 부적절하게 억제되고, 제한되며, 뻣뻣한 반면, 순환 기질의 정신 운동성은 자극에 적절하고 자연스럽다.[5] 순환 기질은 종종 비만형이며, 분열 기질은 운동형, 무력형, 이형성, 그리고 그 혼합이다.[5]분열형은 '''과민성''' (민감한) 및 '''마취''' (차가운) 성격으로 구성된다. 크레치머는 성격의 중심은 기질이라고 생각하여, 체형과 기질을 연결한 3가지 유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형 | 기질 | 특징 | 비고 |
---|---|---|---|
세장형 | 분열 기질 | 조용하고, 소극적이며, 성실함(민감성과 둔감성) | 가냘프고 마른 체격 |
비만형 | 조울 기질(순환 기질) | 사교적이며, 친절하고, 온화함 | 비만 체격 |
투사형(근육질형) | 점착 기질 | 꼼꼼하고, 열중하기 쉽고, 완고하며, 흥분하기 쉬움 | 근육질에 탄탄한 체격 |
이 유형들은 감수성이 예민하여 자신의 외부와 내부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며, 내성적인 면이 강하다.
- 투사형(근육질형) - 점착 기질: 꼼꼼하고 예의 바르며 의리가 있다. 착실하고 빈틈이 없으며, 참을성이 강하지만 스트레스를 쌓아두었다가 한 번에 화를 내기도 한다. 완고한 면이 있어 독재자가 될 수 있는 소질도 있다.
- 제3자에게 이해받기 어려운 유형: 과묵하고 비사교적이며, 진지하고 유머가 없다. 섬세한 성격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몰두하며, 문학, 미술 등의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 사교적인 유형: 제멋대로이고 지기 싫어하는 성향을 보인다. 질투심과 허영심이 많으며 화려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지니며 항상 사람들의 중심에 있으려 한다.
- 자기중심적 유형: 확고한 신념과 강한 자신감에 의해 뒷받침되는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다. 고도의 지성과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면 매우 유능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 사교적이고 선량한 유형: 일반적으로 사교적이고 선량하며, 친절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기분이 고조되었을 때는 유머 감각이 있고 활발하게 행동한다.
3. 2. 3. 체형, 기질, 정신 질환 간의 관계
에른스트 크레치머는 20세기 초 헌법적 접근 방식의 초기 대표자 중 한 명으로, 체형, 기질, 정신 질환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분류 체계를 개발했다. 그는 자신의 분류 체계를 다음 4가지 주요 체질 유형에 기반했다.[5]- a) 무력형(마르고, 작고, 허약함)
- b) 운동형(근육질, 뼈가 굵음)
- c) 비만형(통통하고 뚱뚱함)
- d) 이형성(불균형한 신체)
에밀 크레펠린은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의 두 가지 주요 정신병리학적 유형에 대한 개념을 개발했다. 크레치머는 각 신체 유형을 특정 성격 특성과 다양한 정신 질환과 연관시켰다. 그는 정신분열증과 비만형 신체 유형 사이, 그리고 순환형(조울증의 순환적 유형의 경향이 있음)과 무력형, 운동형 및 이형성 사이에는 약한 관계만 있다고 보았다. 정신분열증 환자 중에는 무력형-운동형이 매우 흔했다.
크레치머는 비만형 사람들이 친근하고, 대인 관계에 의존적이며, 사교적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특성의 극단적인 형태는 비만인 사람들이 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의미했다. 마른 유형은 내향성과 소심함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는 내성적인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보이는 부정적인 증상의 가벼운 형태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신체 유형과 성격 특성의 연관성에 대한 생각은 더 이상 성격 심리학에서 영향력이 없다.
크레치머에 따르면, 무력형은 "평균적인 길이를 유지하면서 두께가 부족하다"는 특징을 가지며, 근육, 뼈, 목, 얼굴, 몸통, 사지와 모든 조직(피부, 뼈, 지방, 근육, 혈관 계통)에 결함이 나타난다.[5] 평균 체중과 다른 신체 측정값 역시 남성의 일반적인 값보다 낮다.[5]
무력형 남성은 얇고 좁은 체형, 좁은 어깨, 얇은 근육, 가늘고 섬세한 뼈를 가진 손, 좁고 길며 평평한 가슴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늑골을 볼 수 있다.[5] 무력형 여성은 마른 체형일 뿐만 아니라 키도 작다.[5]
무력형의 주요 평균 측정값[5] | ||
---|---|---|
남성 | 여성 | |
키 (cm) | 168.4 | 153.8 |
체중 (kg) | 50.5 | 32.8 |
어깨 너비 (cm) | 35.5 | 44.4 |
가슴 둘레 (cm) | 84.1 | 77.7 |
허리 둘레 (cm) | 74.1 | 67.7 |
엉덩이 둘레 (cm) | 84.7 | 82.2 |
팔뚝 둘레 (cm) | 23.5 | 20.4 |
손목 둘레 (cm) | 19.7 | 18.0 |
종아리 둘레 (cm) | 30.0 | 27.7 |
다리 길이 | 89.4 | 79.2 |
남성 운동형은 근육과 골격, 피부의 강한 발달이 특징이다.[5] 중간에서 큰 키, 훌륭한 흉부와 넓게 솟은 어깨, 단단한 복부, 훌륭한 다리를 가지고 있다.[5] 여성 운동형은 남성 형태와 일치하며, 지방 발달이 풍부하지만 비만형처럼 비정상적이지 않다.[5] 몸과 얼굴에 뛰어난 근육을 가진 여성도 있으며, 근육 윤곽이 남성적인 경우도 많다.[5]
운동형의 주요 평균 측정치[5] | ||
---|---|---|
남성 | 여성 | |
키 (cm) | 170.0 | 163.1 |
체중 (kg) | 62.9 | 61.7 |
어깨 너비 (cm) | 39.1 | 37.4 |
흉부 (cm) | 91.7 | 86.0 |
복부 (cm) | 79.6 | 95.8 |
팔뚝 (둘레; cm) | 91.5 | 24.2 |
손 (둘레; cm) | 21.7 | 20.0 |
종아리 (둘레; cm) | 33.1 | 31.7 |
다리 길이 | 90.9 | 85.0 |
비만형 체질은 신체 공동(가슴, 머리, 위)의 주변부 발달과 몸통 주위의 지방 분포 경향이 특징이며,[5] 운동 장치(사지와 어깨)의 구조가 더 우아하다.[5] 둥근 체형, 중간 키, 짧고 튼튼한 목 위에 부드럽고 넓은 얼굴, 넓지 않은 어깨, 부드럽고 둥글며 근육 윤곽이 거의 없는 사지, 부드럽고 다소 넓고 짧은 손 등이 특징이다.[5] 비만형 체질은 지방 축적 경향이 강하며,[5] 여성 비만형 체질의 지방 축적은 엉덩이와 가슴에 더 집중되어 있다.[5]
비만형 체질의 주요 평균 측정치[5] | ||
---|---|---|
남성 | 여성 | |
신장 (cm) | 167.8 | 156.5 |
체중 (kg) | 68.0 | 56.3 |
어깨 너비 (cm) | 36.9 | 34.3 |
가슴둘레 (cm) | 94.5 | 86.0 |
위둘레 (cm) | 88.8 | 78.7 |
엉덩이둘레 (cm) | 92.0 | 94.2 |
팔뚝 둘레 (cm) | 25.5 | 22.4 |
손목 둘레 (cm) | 20.7 | 18.6 |
종아리 둘레 (cm) | 33.2 | 31.2 |
다리 길이 | 87.4 | 80.5 |
신체적, 정신적 성향[5] | |||||||
---|---|---|---|---|---|---|---|
colspan="6" style="text-align: center;" | | 순환성 기질 | 정신 분열증 환자 | |||||
무력형 | • | • | • | • | • | 4 | 81 |
운동형 | • | • | • | • | • | 3 | 31 |
무력형–운동형 혼합 | • | • | • | • | • | 2 | 11 |
비만형 | • | • | • | • | • | 58 | 2 |
비만형 혼합 | • | • | • | • | • | 14 | 3 |
이형성 | • | • | • | • | • | — | 34 |
변형되고 분류할 수 없는 형태 | • | • | • | • | • | 4 | 13 |
colspan="5" style="text-align: center;" | | 합계 | 85 | 175 |
크레치머는 기질을 '''분열 기질'''과 '''순환 기질'''의 두 가지 "체질적 그룹"으로 나누었다.[5] 분열 기질은 민감하고 차가운 양극 사이의 "정신 감수성 비율"을 포함하며, 순환 기질은 고조된 (행복)과 슬픔 사이의 "소인" 비율을 포함한다.[5] 분열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정신적 템포는 불안정하고 끈질긴 사이이며 감정과 사고의 교대 모드를 가지며, 순환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정신적 템포는 유동적이고 편안하다.[5] 분열 기질의 정신 운동성은 종종 자극에 부적절하고, 순환 기질의 정신 운동성은 자극에 적절하고 자연스럽다.[5] 순환 기질은 종종 비만형이며, 분열 기질은 운동형, 무력형, 이형성, 그리고 그 혼합이다.[5]
분열형은 '''과민성''' (민감한) 및 '''마취''' (차가운) 성격으로 구성된다.
크레치머는 체형과 기질을 연결한 3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 세장형 - 분열 기질: 조용하고, 소극적이며, 성실함(민감성과 둔감성)
- 비만형 - 조울 기질(순환 기질): 사교적이며, 친절하고, 온화함.
- 투사형(근육질형) - 점착 기질: 꼼꼼하고, 열중하기 쉽고, 완고하며, 흥분하기 쉬움.
세장형은 감수성이 예민하여 자신의 외부와 내부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며, 내성적인 면이 강하여 항상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느낀 것을 신경 쓰며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쉽다. 평소와는 다른 상황에서 소극적이고 약한 면이 드러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투사형은 꼼꼼하고 예의 바르며 의리가 있고, 착실하고 빈틈이 없으며, 비상식적인 면이 없다. 참을성이 강한 성격이지만 스트레스를 속에 쌓아두고, 참는 것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화내는 모습이 엄청나다. 또한, 매우 완고한 면을 보이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꾸준한 노력으로, 한번 손을 댄 일은 끝까지 끈기 있게 해내지만, 솜씨가 서툴게 느껴질 때도 있다.
분열기질의 세장형은 과묵하고 비사교적이며, 진지하고 유머가 없다. 섬세한 성격으로 통속적인 것을 경멸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거기에 몰두하는 유형이다. 문학, 미술 등의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으며, 귀족적일 정도로 세련된 우아한 감각과 냉혹함을 겸비하고 있다. 거칠고 저속한 것에 대해 극단적인 혐오감을 보이는 것도 그 일면의 표현이다. 또한 이 유형의 사람은 관찰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논리 정연한 사고방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강하며, 자신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는 관심을 보이지만, 첫인상에서 싫은 이미지를 가진 상대에게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4. 저서
- Wahnkorperbildung und manisch-depressiver Symptomenkomplexde, 베를린, (1914, 논문)
- Der sensitive Beziehungswahnde, 베를린 (1918), 2판. 베를린 (1927), 자격 심사 논문
- Physique and Character (International Library of Psychology)영어 (1931), 라우틀리지
- Medizinische Psychologiede (1922)
- Hysteria, Reflex and Instinct영어, 라이프치히 (1923) 그린우드
- Die Veranlagung zu seelischen Störungende, 페르디난트 아달베르트 케러 (1883–1966)와 함께, 베를린 (1924)
- Die Störungen des Gefühlslebens, Temperamentede, 정신 질환 핸드북. 1권. 베를린 (1928)
- The Psychology of Men of Genius (International Library of Psychology)영어, 베를린 (1929), 라우틀리지
- Das akinetische Syndromde, Ztschr. Neurol. Psychiat, 169,576-579 (1940)
- Psychotherapeutische Studiende, 슈투트가르트 (1949)
- Robert Gaupp zum Gedächtnisde, 독일 의학 주간지, 슈투트가르트 (1953) 78: 1713.
- Gestufte Aktivhypnose - Zweigleisiges Standardverfahrende, In: V. E. Frankl, V.v. Gebsattel and J.H. Schultz, Hrsg.: 신경증 및 정신 요법 핸드북, 4권, pp. 130–141. Urban & Schwarzenberg, 뮌헨-베를린 (1959)
- Gestalt und Gedankede (1963)
참조
[1]
서적
Das Personenlexikon zum Dritten Reich. Wer war was vor und nach 1945?
Fischer Taschenbuch Verlag
[2]
논문
Kretschmer, Ernst.
https://doi.org/10.1[...]
Oxford University Press
2024-06-06
[3]
웹사이트
Whonamedit? – A dictionary of medical eponyms. Ernst Kretschmer
http://www.whonamedi[...]
[4]
간행물
The Meaning of Kretschmer
[5]
서적
Körperbau und Charakter. Untersuchungen zum Konstitutionsproblem und zur Lehre von den Temperamenten
https://books.google[...]
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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